제주여행 간식선물, 쇼핑리스트 추천 백년초 초콜릿

제주여행 간식선물, 쇼핑리스트 추천 백년초 초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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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은 요즘, 제주도 여행 많이들 가실 것 같습니다. 5월초 황금연휴라서 이미 많은분들이 제주도로 떠나셨을 것 같기도 한데요. 제주도 여행에서 지인들 선물로 이것저것들 많이들 챙겨오실 분들을 위해 제주여행간식선물, 쇼핑리스트를 추천하겠습니다.

제주도에서 사가지고 올만한 간식들 정말 많습니다. 우도 들리시는분들은 우도 땅콩부터 해서 감귤, 한라봉, 오메기떡, 보리빵 그리고 초콜릿등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간식은 제주도 초콜릿입니다.

아직도 생각납니다 거의 15~20년 전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주도 감귤초콜릿을 처음 봤을 때 그 놀람이.

평소 초콜릿을 엄청 좋아하는 저는, 새콤달콤한 감귤초콜릿을 처음보고 엄청 반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감귤초콜릿을 만난 후 다양한 재료를 담은 제주도 초콜릿이 계속해서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모든 초콜릿을 다 좋아하지만 오늘 소개할 초콜릿은 제주도 백년초 초콜릿입니다.

백년초 다들 아시죠? 물로도 먹는 백년초 그 빛깔이 엄청 예쁩니다. 붉은 보라색빛깔인데 엄청 예쁘고 신비한 식물로 예로부터 백가지 병을 고친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효능이 다양합니다.

물론 초콜릿으로 먹는다고 그런 효능을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몸에 좋은 백년초가 들어가 빛깔도 예쁘고 맛도 좋다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백년초 초콜릿 박스를 개봉해볼까요?

박스안에는 커다른 두가지의 비닐봉투가 담겨 있습니다. 각각의 봉투안에는 소분된 초콜릿이 들어있습니다.

큰 비닐한봉지에는 대략 이정도의 초콜릿이 들어있습니다. 소분된 초콜릿은 15개가 들어있어서 한상자안에는 30개의 초콜릿이 들어있으니 생각보다 양은 꽤 되는 편입니다.

하나의 사이즈는 흔히 많이 보신 감귤초콜릿 사이즈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백년초의 색을 잘 표현한 소분 패키지가 참 예쁘네요

소분포장된 초콜릿 하나를 까보았습니다.

모양이 나있는데 4번에 나눠 먹어도 되겠네요. 하지만 저는 한입에 먹습니다. 초콜릿을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 않는분들은 조금씩 나누어 드셔도 되겠네요.

백년초 초콜릿이라 백년초분말이 들어간 초콜릿이 안에 샌드형태로 들어있습니다. 밖에서도 약간 티가 나긴 하지만 반을 가르면 이렇게 잘 보입니다. 혹시라도 감귤초콜릿처럼 감귤의 향과 맛이 많이 났던 것처럼 백년초의 향과 맛이 많이 나지 않을까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 백년초 맛이 어떤맛인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저 단 초콜릿을 먹는 기분입니다.

조금 새콤할수도 있지만 감귤 초콜릿처럼 그렇게 다른 맛이 많이 느껴지는 편은 아닙니다!

제주여행으로 지인 선물로 간식을 구매하실 분들이라면, 새로운 간식들이 생겨나는 와중에도 여전히 인기가 좋은 초콜릿! 그중에서도 제주 백년초 초콜릿을 선물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