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아도 냄새나는 여름철 빨래, 암앤해머 워싱소다로 꿉꿉한 냄새 없애기

빨아도 냄새나는 여름철 빨래, 암앤해머 워싱소다로 꿉꿉한 냄새 없애기

여름철만 되면 정말 우리를 귀찮게 하는 여름 빨래 냄새! 빨래를 잘못 말려 그런가 꿉꿉한 냄새가 나고 세탁조 문제인가 세탁조로 청소를 하고 빨래를 돌려도 이상하게 여름철 세탁물에서는 꿉꿉한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요.

그때 사용하면 좋은 세탁보조제를 하나 추천합니다
바로 암앤해머 워싱소다인데요.

최근 면소재의 여름의류를 빨기만 하면 꿉꿉한 냄새때문에 다시 세탁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햇볕이 쨍쨍하게 들어오는 것도 아니다보니 빨래가 바짝 말릴 수도 없었고 상쾌한 향을 기대하면 다시 돌리기를 여러번!

그런데 같은 조건으로 세탁을 했음에도 어떤 의류는 냄새가 나고 어떤의류는 냄새가 나지 않았습니다.
아마 의류 소재 차이 같았는데 의류 속에 숨은 세균들 때문이라는 글을 발견하고 좀 더 과학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이 워싱소다를 세탁시에 같이 사용해봤습니다.

사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빨래시에 이 워싱소다(분말)을 세탁세제와 함께 넣고 빨래를 돌리면 되는데요.

빨래 3~5키로당 100g 정도를 넣으라고 되어 있지만 후기들을 보니 그렇게 많이 넣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조금 적은 적당량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좀 더 찌든 때 같은 경우 워싱소다를 녹인 따뜻한 물에 세탁물을 30분 정도 담가둔 후 세탁하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워싱소다가 도착했고, 바로 사용해봤습니다.
저는 냄새가 심한 편은 아니라 바로 세탁세제와 함께 사용했고 실제로 저를 괴롭히던 꿉꿉한 냄새가 사라졌습니다! 올레!!!! 이제는 좀 맘편하게 세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워싱소다 말고도 햇빛 건조 또는 건조기 사용 등 꿉꿉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할 수도 있지만 저처럼 건조기가 없고 햇볕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한번 암앤해머 워싱소다를 써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만약 이런저런 방법을 다 써봤는데도 꿉꿉함이 지속된다면 그 의류는 되살리기 어렵지 않을까하네요. 암튼 저는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