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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간편한
셀프 다이어트 도시락 만들기,
새우야채월남쌈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

꼭 거르지 말아야하는 것이 아침입니다.

 

저같은 경우 아침을 챙겨먹지 않으면

점심 폭식으로 바로 이어지고

아침부터 일하면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다보니 바로 힘들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아침은 꼭 챙겨먹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밥통에 삶은 고구마나

밥통으로 만든 구운계란

(밥통 없었으면 어쩔뻔 ㅋㅋ)

등을 아침으로 먹었었습니다.



당연히 맛은 있지만

하루 4끼를 챙겨먹는 저에게

 3번째 식사인 오후 4시 간식타임에도

같은 것들을 먹다보니 역시나 ㅜ

금방 질려버렸습니다.



뭐 다른거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만한

아침메뉴가 없을까하다가

매일 저녁을 건강식단으로 만들어 먹으니까

그때 아침 도시락을 간단하게

싸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사무실에서 먹어야하기에

먹기 편하고 밤에 만들어 놓아도

아침에 먹을때까지 괜찮으면서

냄새도 많이 안나는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이 바로

건강 월남쌈 만들기 인데요.



월남쌈은 라이스 페이퍼만 있으면

속은 무엇인든 제가 원하는 것으로

채울 수 있기에 딱이었습니다. ​

 


라이스 페이퍼는 홈플러스에서

현미 라이스페이퍼로 구매했고

가격은 2천원 후반대로 3천원은 안합니다.



야채도 저녁샐러드 먹을 때 사용하는

홈플러스 야채 그리고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냉동새우까지 이거 뭐 홈플러스 서포터즈인줄;;



제 집 근처에 대형마트가

홈플러스밖에 없으니 양해해주세요. ​

 

다른 마트에서도 아마 다 판매할 겁니다 ㅋ

 


새우는 익혀서 냉동한제품으로

저는 살짝 데쳐주는 정도로 삶아

꼬리부분 껍질을 제거했고

라이스 페이퍼 물에 살짝 넣어따 뺀 후,

샐러드 야채와 새우,

아보카도 큐브를 넣고 돌돌 말았습니다.



생각보다 잘 예쁘게 잘 안말리는데

왜 월남쌈 야채들을 길쭉하게

썰어 놓는지 알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눌러가며

 월남쌈2개를 완성했습니다.




따로 소스는 넣지 않았고

도시락통에 호밀빵 2조각과 함께

담으면 제 아침도시락 완성입니다.



추가로 너무 간이 심심하다 하시면

후추를 야채에 미리뿌리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첫번째 아침도시락 이후에

여러 시도 중인데 아보카도를 큐브그대로가 아닌

샐러드에 버무려서 넣어 봤는데요.

 

쌈은 일반 채소였을 때보다 잘 말리는데

단점은 아침에 도시락 먹을 때

월남쌈이 잘 터집니다 ㅋㅋ



참고해서 속은 적당히

그리고 야채는 잘게 썰어서 넣으시면 됩니다.

 

응용해서 라이스 페이퍼 대신

또띠아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또띠아롤도 나중에 만들어서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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