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행 아시아나항공편 기내식

​​호주 시드니행
아시아나항공편 기내식
​​(쌈밥)

서울 인천 공항에서 호주 시드니로
아시아나 직항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시아나 기내식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던
호주 시드니행
아시아나 기내식을 공개합니다.
​

저녁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시드니 도착일정인 저는
두번의 기내식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첫번째 기내식은 이륙 후
약 한시간 정도 후에 받았는데요.
호주 아시아나 기내식 중에
가장 핫한 쌈밥을 선택했습니다.
다른 종류는 갑자기 기억이 나지 않지만
닭요리 같았습니다.​

외국 손님들을 위해 쌈밥싸먹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고
쌈채소도 다양하게 싱싱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쌈밥과 싸먹을 고기도
양이 많은 편이었고
쌈장도 나와서 정말 맛있는
한끼를 먹었습니다.

음료는 물, 주스,
탄산음료, 와인, 맥주 등의
서비스가 가능한데
사이다를 선택했고요. ​

함께 나온 떡은 배가 불러서
나중에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식사를 다 한 후 커피나 홍차 서비스가
추가로 가능해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

두번째 기내식은 호주 시드니 도착 전
약 2시간 전에 나왔고
죽과 오므라이스 중에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

저의 선택은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는 약간 치즈맛이 났고
파인애플과 요플레,
빵이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음료서비스 이외에
홍차와 커피서비스도 함께 제공되어
커피 한잔 마셨습니다.

생각보다 가장 괜찮았던 쌈밥!
호주행 아시아나 항공기를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쌈밥 한번씩 꼭 선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