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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리그 10개 구단 주장은? 

LG트윈스, KT위즈, SSG랜더스, NC다이노스, 두산베어스, KIA타이거즈, 롯데자이언츠, 삼성라이온즈, 한화이글스, 키움히어로즈

2024 KBO리스 각 주장

야구 많이들 좋아하시나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팀의 야구를 즐겨보는 편인데요. 그래서 올해 2024 시즌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새롭게 시즌이 시작되면서 각구단에서는 이번시즌을 대표할 주장이 확정되었는데요. 

과연, 이번시즌 10개 구단을 이끌 각 구단의 주장은 어떤 선수가 되었을지 한번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아래 구단의 순서는 23년 시즌구단 순위에 맞춰 작성되었습니다)

LG트윈스 / KT위즈 주장

가장 먼저 지난 23년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 입니다. LG트윈스의 주장은 오지환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한 KT위즈의 주장은 박경수 선수가 23년 시즌에 이어 24년 시즌도 그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SSG랜더스 / NC다이노스 주장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SSG랜더스의 주장은 추신수 선수가 맡았는데요. 추신수 선수는 24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그의 한국에서의 마지막 시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4위를 차지한 NC다이노스의 주장은 최근 부산우유와 홍보모델 협약을 체결한 손아섭 선수가 맡았습니다.

두산베어스 / KIA타이거즈 주장

지난 시즌 5위를 차지한 두산베어스의 주장은 지난해 두산과 4+2년 최대 78억원에 프리에이전트 계약을 맺고 잔류한 양석환 선수가 맡았습니다.

6위를 차지한 KIA타이거즈는 나성범 선수가 팀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최근 기아타이거즈는 김종국 전 감독의 이슈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빠른 해결과 선수들의 동요가 없이 이번 시즌을 잘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롯데자이언츠 / 삼성라이온즈 주장

지난 시즌 7위를 차지한 롯데자이언츠의 주장은 전준우 선수가 맡았으며, 8위의 삼성라이온즈는 작년 시즌 중간에 팀의 주장을 맡은 적이 있는 구자욱 선수가 새로운 24시즌 주장을 맡았습니다.

한화이글스 / 키움히어로즈 주장

9위의 한화이글스는 채은성 선수가 이적 2년차에 주장을 맡았으며, 지난 시즌 아쉽게 10위를 기록한 키움히어로즈는 김혜성 선수가 주장을 맡았습니다. 김혜성 선수는 최연소 주장으로 25년 미국 진출 도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24시즌 시범경기는 3월 9일(토)부터 3월 19일(화)까지 진행되며, MLB 서울 개막전에 앞서 연습경기를 치르는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는 각각 8경기, 두 팀을 제외한 8팀은 각각 10 경기씩 총 48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시범경기 종료 후, KBO 2024 시즌은 3월 23일(토)에 개막전을 시작합니다. 야구 좋아하시는 야구팬 여러분, 올해도 10개구단과 선수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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