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19시즌 야구 10개구단 주장(캡틴)과 새시즌 각오

KBO 2019시즌 야구 10개구단 주장(캡틴)과 새시즌 각오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2019 야구 시즌이 시작전에 발표된 내용들을 토대로 10개 구단의 주장(캡틴)을 소개했었는데요. 벌써 올 시즌 야구가 개막해서 10개 구단이 멋진 경기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저번 글에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구단이 있어서 올 시즌 전에 다시 정리해서 10개 구단의 주장들을 소개하려고 했는데 조금 늦어버렸네요. 그래도 아직 시즌 초반이니까!! 정보 공유 차원에서 KBO 2019시즌 야구 10개 구단의 주장, 즉 캡틴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개막전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밝힌 올해 목표? 각오? 도 함께 공유해보겠습니다.

 

 

KBO 2019시즌 야구 10개 구단 주장(캡틴)

 

2019년 SK와이번스(에스케이와이번스)의 주장/캡틴은 이재원 선수입니다.

그는 미디어데이에서 '정말 많이 준비했고 야구장에서 보여줄 일만 남았다. 팬들께 감동을 주는 스토리있는 지지 않는 야구를 하고 싶다'라며 올해의 각오를 밝혔습니다.

 

2019년 두산베어스의 주장/캡틴은 오재원 선수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는데 오재원 선수가 아닌 유희관 선수가 밝힌 각오가 있어 대신하여 가지고 왔습니다. '2년 동안 준우승했기 때문에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 팀 분위기가 좋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2019년 한화이글스의 주장/캡틴은 이성열 선수입니다.

그는 '작년에 다크호스였는데 올해도 다크호스라는 각오로 똘똘 뭉쳐 팬들에게 좋은 야구를 보여주겠다'며 올해 목표를 전했습니다.

 

2019년 키움히어로즈의 주장/캡틴은 김상수 선수입니다.

미디어데이에서 김상수 선수는 '작년은 아쉬운 시즌이었다. 올해는아쉽지 않도록 좋은 성적 남기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2019년 KIA타이거즈(기아타이거즈)의 주장/캡틴은 김주찬 선수입니다.

그는 '지난 시즌 기대보다 성적이 안나 실망했다. 캠프 때부터 준비 많이 했다. 올해는 야구 끝나는 가장 마지막 날까지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KBO 2019시즌 10개 구단 주장(캡틴)

2019년 삼성라이온즈의 주장/캡틴은 강민호 선수입니다.

강민호 선수는 '작년 정확히 이 자리에서 하위권으로 지목받았다. 노력 많이 했다. 가능에는 선수단 전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롯데자이언츠의 주장/캡틴은 손아섭 선수입니다.

미디어데이에서 손아섭 선수는 '그 어느 때보다 좋은 분위기 속 준비를 잘했다. 지난 시즌은 실패한 시즌이었다. 가을에 시청자가 아니라 그라운드에서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롯데 팬들 기다려달라'고 전했습니다.

 

 

2019년 LG트윈스(엘지트윈스)의 주장/캡틴은 김현수 선수입니다.

그는 '감독님께서 말씀하신대로 3루수와 5선발 구색 맞춰진 대로 좋은 경기력 통해 가을야구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KT위즈(케이티위즈의 주장/캡틴은 유한준 선수입니다.

유한준 선수는 'KT가 판을 뒤집겠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NC다이노스(엔씨다이노스)의 주장/캡틴은 나성범 선수입니다.

미디어데이에서 그는 '올해는 아쉬운 시즌이 아닌 우승컵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10개 구단의 주장들과 올 시즌 각오를 함께 알아봤는데요. 모든 구단의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별일없이 올 시즌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기를 바라며, 여러분들도 많은 응원보내주시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