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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19시즌 구단별 주장(캡틴)

SK, 두산, 한화, 키움, 기아,

삼성, 롯데, LG, KT, NC

 

아직 시즌은 시작되지 않았지만

여러구단에서 다양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늘은 과연 2019년

KBO리그 10개 구단을 이끌어 나갈

구단별 주장, 즉 캡틴은 누구일지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아직 조금 이른감이 있는데

아쉽게도 10개 구단 모두가 확정된것이 아니기에

우선 미정인 곳은 미정으로

그리고 확정된 곳은 확정된 선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즌 시작전에 모두 확정이되면

작년 2018 캡틴은 누구였는지와 함께

다시 한번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할게요!

 

참고로 아래는 주저리주저리

내용이 많아 바쁘신분들을 위해

정리해서 먼저 공개합니다.

 

SK와이번스 : (미정)

두산베어스 : 오재원

한화이글스 : 이성열

키움히어로즈 : (미정)

기아타이거즈 : 김주찬

 

삼성라이온즈 : 강민호

롯데자이언츠 : 손아섭

LG트윈스 : 김현수

KT위즈 : 유한준

NC다이노스 : 나성범

 

 

 

우선 첫번째로 알아볼 구단은

SK와이번스 입니다.

 

작년 우승을 차지한 구단이기도 한데요.

아직은 미정입니다,

 

작년은 이재원선수가 캡틴이 되어

SK와이번스를 잘 이끌었는데

올해는 새로운 선수가 주장을 맡을지

아니면 이재원 선수가

계속 주장을 맡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두번째로 알아볼 구단은

작년 정규리그 1위였지만

아쉽게 통합 우승에는 실패했던

두산베어스입니다.

 

두산베어스의 2019시즌 주장은

작년에 이어 오재원선수가

계속해서 맡게 되었습니다.

 

오재원 선수는 작년뿐만 아니라

2016 시즌에도 맡았던 기억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오재원 선수가 주장이면

살짝 마음이 놓이기는 합니다.

 

작년에 좋은 성적을 보여줬는데

올해도 기대해보고 싶네요!

 

세번째로 알아볼 구단은

작년 2018 시즌의 핵돌풍을 일으킨

한화이글스 입니다.

 

한화이글스는 그동안의 부진한 모습을

하나도 없이!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서

작년에 가을야구라는 큰 선물을

팬들에게 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2019시즌은 이성열 선수가

주장을 맡아 한화이글스를 이끌어갈 예정인데요.

 

올해는 한화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네번째로 알아볼 구단은

메인스폰서가 키움증권으로 바꾸며

많은 변화가 찾아온 키움히어로즈입니다.

 

새로운 엠블럼과 구단 유니폼 등이 발표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살짝 낯설었지만

계속해서보니 좀 예쁜 것 같기도합니다.

 

현재 2019 시즌 주장은

발표되기 전이라 미정인데요.

 

새로워진 구단의 주장을

누가 맡게될지 궁금해지네요!

 


 

다섯번째로 알아볼 구단은

지난 시즌을 5위로 마감한

기아타이거즈입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올해도

김주찬 선수가 캡틴을 맡게되었는데요.

 

2017년, 2018년에 이어

2019년까지 3년 연속 캡틴이 되었습니다.

 

3년 연속 캡틴이라니!!!!

김주찬선수의 리더쉽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여섯번째로 알아볼 구단은

지난 2019시즌을 6위로 마감한

삼성라이온즈입니다.

 

올해 삼성라이온즈의 캡틴은

강민호 선수가 맡게 되었습니다.

 

삼성에서 주장을 맡게된 강민호 선수!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가 되네요!

 

다음으로 알아볼 구단은

지난 시즌 7위를 차지한 LG 트윈스입니다!

 

올해 LG트윈스의 주장은

김현수 선수가 맡게 되었는데요.

 

제가 야구를 좋아하기 시작할때쯤

두산에 있던 김현수 선수가

거의 막내라인이었는데

이제 한 구단의 리더, 캡틴이 되었다니

 

뿌듯하면서도 뭔가 제가 너무

나이를 먹은 것 같아서

기분이 묘하기도 하네요.

 

이제 다른 구단의 선수가 되었지만

그래도 김현수 선수를 응원하는

야구팬으로써 올해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여덟번째로 알아볼 구단의 주장은

롯데자이언츠인데요.

 

2018 캡틴이었던 이대호 선수의 뒤를 이어

리더쉽을 발휘할 선수는 누구일까요?

 

그 주인공은!!!!!

바로 손아섭 선수입니다.

 

손아섭 선수 타팀이지만

저도 많이 응원하는 선수인데요.

캡틴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올해 손아섭 선수와 롯데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구단은

작년 시즌을 아쉽게 9위로 마무리한

KT 위즈입니다.

 

지난 시즌 박경수 선수에 이어

올 시즌에는 유한준 선수가 캡틴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KT위즈는 막내구단이기에

고전할때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성적도 내고있고

좋은 선수들도 많아지고 있으니

곧 상위권으로 올라오지 않을까합니다.

 

야구는 정말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니까요!

올해 KT위즈의 활약도 꼭 지켜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알아볼 구단은

개인적으로 애증(?)의 구단인 NC다이노스입니다.

 

올 시즌 NC다이노스의 주장은

나성범 선수가 맡았습니다.

나성범 선수 볼때마다 체격이나

운동모습이 뭔가 듬직하고

멋있는 것 같은데요.

 

주장까지 되었다니 더욱 활약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왜 제가 애증의 구단이라고 했는지

사족을 좀 붙여보자면 ㅋ

사실 표현이 적당하지 않을 수 있지만

단어가 생각나지 않네요 ㅋㅋㅋㅋㅋ

 

제가 응원하는 두산과 NC는 참

많은 관계가 있는 구단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애정했던 선수들이 FA던

아니면 다른 이유이던 NC에 코치,

선수로 많이 갔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타팀 같은 느낌이 아니라

애정이 막 들다가도 애정했던 선수를 데리고 가서

쪼금 얄밉기도 하더라고요 ㅜㅜ

 

올해는 특히나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양의지 선수가 NC로 떠나게 되서

살짝 충격이 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응원했던 선수들이 두산을 떠나

다른구단에 가도 저는 응원할거지만요 ㅋ

 

그 선수가 한팀이 아닌 다른팀이 된 모습을

올 시즌에 보는게 조금은 두렵네요^^;

그래도 그동안 지난 몇해동안

몇몇 선수들을 떠나보내기를 해봐서

그나마 위안이......

 

사족이 길었습니다!!!!

 

결론은 10개구단 선수들 모두 올해도

부상없이 불미스러운 일 없이

무탈하게 좋은 경기 많이 보여주길 바라고

캡틴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추가로 확정되면

10개구단 캡틴 최종버전도 공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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