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는 모기퇴치제 추천, 오프(OFF!) 어린이 모기약

​​바르는 모기퇴치제 추천, 오프(OFF!) 어린이 모기약

요즘 슬슬 모기가 한두마리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힘없는 모기도 있었지만 저는 벌써 몇방 물리기까지 했습니다.
방에는 모기장도 쳐놓고 잠은 모기장안에서 자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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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지인이 바르는 모기약을 하나 선물해주었습니다.
바로 오프 OFF! 라는 제품입니다.
평소 바르는 모기약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생소했지만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기에 한번 발라보기로 했습니다. ​

물론 아무때나 바르는 건 아니고 야외에서 캠핑이나 한강나들이 갔을 때 바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이용이긴 하지만 지인말로는 어른들도 발라도 상관없다고 하네요.

야외활동 할때 가져가 생각으로 꺼내 놓았는데 마침 방에 모기 한마리 발견!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한번 테스트겸 발라보기로 했습니다. ​

우선 바르는 모기약 오프의 제형은 이런 모습입니다. 마치 썬크림들처럼 진뜩거리거나 로션처럼 약간 번들거리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 끈끈한 느낌이면 야외활동에서 너무 불편할 것 같았기 때문인데요. ​

팔과 다리에 발라보았는데 부드럽고 끈적임이 거의 없어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모기퇴치제라서 사실 향이 조금 별로이지 않을까 했는데 은은하니 너무 괜찮았습니다.

좀 찾아보니 오프를 피부에 바르면 보호막을 형성해 모기나 벌레의 접근을 차단해준다고 하네요. 우선 바르는데 꺼리낌이 없어서 좋았고 집에서는 모기에 물리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한강 나들이 나갈때 한번 바르고 나가서 더 정확한 테스트를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