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망리단길 일본식튀김덮밥 텐동 맛집 이치젠, 망원동 맛집 웨이팅 있어요!

 

평소에도 너무 좋아해서 자주 찾아가는 망원동에 위치한 텐동맛집 이치젠!

제가 몇번 소개한적이 있는 것 같은데, 최근에 ㅜㅜ 몇번 갔다가 웨이팅이 너무 대박에 마감이 되버려서 못먹은 적이 여러번 있었어요. 웨이팅이 긴것은 괜찮은데 아에 재료가 마감되버리면 진짜 아에 못먹으니까 너무 너무 아쉬운데요.

 

최근 3번의 도전만에 드디어 이치젠 텐동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텐동은 사실 도쿄에 갔을 때 처음 먹어보고 (그때도 2시간 웨이팅을 했었어요 ㅜ) 한국에서도 그맛을 잊지못해 찾아보다가 알게된게 망리단길에 위치한 이치젠 텐동이었습니다.

 


일본에서 정말 유명한 곳의 텐동을 먹고 왔기에 사실 기대는 안했는데.... 진짜 대박 너무 비슷하고 너무 맛있었어요. 그래서 지인들에게 많이 홍보하고 함께 자주 방문했었는데 역시 맛이 좋아그런지 입소문이 어마어마하게 나서 예전처럼 웨이팅 없이 들어가기는 힘든 곳이 되었어요.

 

평일같은 경우는 케바케이긴하겠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은 2시간은 기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먹기 힘들어서....다른 텐동집, 조금 잘하는 곳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탄산이 너무 당기는거에요...... 도쿄나 이치젠에서 먹었을 때는 느끼한 느낌이 없었는데 식사하면서 계속 탄산이 땡기고 밥을 다 먹은 후에 너무 느끼해서 바로 탄산을 사먹은 적이 있어요. 튀김이라 아무래도 아에 안느끼할 수는 없겠지만 거의 느끼함 없이 튀김덮밥을 만드시는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암튼 다시 돌아와서 지난 공휴일 12시 오픈이기에 넉넉하게 11시30분에 맞춰 도착하니......이미 줄이 어마어마합니다 ㅜㅜ 다들 몇시에 오셨나요? ㅜ 알고보니 대기명단은 11시 30분부터 적을 수 있었고 12시부터 이름순으로 입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1시정도 그리고 중간중간 이름을 한번 쭉 부르시는데 그때 없으면 이름이 지워지니 조심하세요! 이름을 늦게 적게된 저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망원시장 구경도 하고 망리단길 카페도 먼저 다녀오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대략 2시 넘어서 입장!

 


 

운이 좋으면 30분 이내로, 그리고 보통 2시간 안되서 들어갔었는데 거의 2시간 40분 정도 웨이팅을 했습니다 ㅜㅜ 그래도 맛있으니까 마감만 아니면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는 이치젠!

 

늘 먹는 스페셜 텐동대신 아나고 텐동으로 주문했는데요. 역시나 맛이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좀 더 일찍 나와서 줄을 서거나 평일에 휴가를 내고 도전해봐야겠어요! 앞으로 더 유명해지면 사람들이 많아져서 걱정이지만 그래도 제가 애정하는 이치젠이 더욱더욱 유명해지고 많은분들이 맛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