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밥집 추천, 가성비 좋은 맛집 온돌 ON돌 돌판구이

합정 밥집 추천,

가성비 좋은 맛집 

온돌 ON돌 돌판구이

 

합정역 인근에 방문하기 좋은

가성비 좋은 밥집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온돌 ON돌이란 곳입니다.

 

최근에 방문한건 아니고

방문한지 조금 됐지만

여전히 많은 후기들이 올라와서

저도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합정 온돌은 합정역 인근으로

5번 출구로 나와서

합정 먹자골목쪽으로

쭈욱 내려오다보면 위치해 있습니다.

 

 

이런 간판이 보인다면 도착 성공!

 

주소로는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6길 65번지이니 참고하세요.

 

내부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고

6명 이상은 단체 예약을

미리 받고 있다고 하니

혹시라도 여럿이서 모임하실분들은

미리 사전에 연락하시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자리 배정을 기다리는 동안

먼저 메뉴판부터 정독했습니다.

 

온돌 같은 경우 세트구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세트로 먹는 것이 훨씬 좋은 편입니다.

 

세트는 약간의 할인금액으로 제공되니

세트를 노려보시길 바랄게요.

 

 

구이 세트 구성 이외에도

된장전골 세트, 소불고기 세트도 있고

단품으로 고기추가메뉴와 안주메뉴,

마실거리, 주류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사하시면서 가볍게

술 한잔 하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저는 온세트 메뉴를 주문했는데요.

 

깔끔한 밑반찬들이 하나둘씩 등장합니다.

 

그리고 뒤이어 돌판소삼겹 2인과

소고기버섯 된장전골이 등장했는데요.

 

 

한상가득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

 

테이블에 가스불이 두곳이나 있어서

하나씩 메인메뉴를 놓고 먹으면 됩니다.

 

온세트에는 공기밥 하나와

수제비 하나가 포함된 메뉴인데요.

 

2인 기준으로 준비된 메뉴이지만

뭔가 더 푸짐했습니다.

 

 

국물맛이 좋았던 소고기버섯 된장전골!

 

조금 끓여서 수제비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었는데요.

 

소삼겹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역시 고기에는 된장전골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비주얼만큼이나 정말 맛있었던 소삼겹!

 

2인분이지만 고기양은 많은 편은 아니에요.

 

엄청나게 많은 파채가 깔려 있고

그 위에 소삼겹이 올라가 있는 비주얼인데요.

 

대패삼겹살처럼 고기가 얇은것이 특징입니다.

 

 

고기가 얇아서 

돌판 위에서 금방 익는데요. 

 

파채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평소에도 파를 좋아하는데

파랑 고기는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요.

 

파채에 고기싸먹고

된장국물에 밥말아 먹으니

정말 든든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가볍게 맥주한잔과 함께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합정역 인근에서 데이트하시는분들이나

모임하시는분들 식사겸

간단히 맥주겸 드실 수 있는 곳으로

합정 온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