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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후암동 카페 추천,
아베크엘 카페
딸기디저트 맛집 후기



용산 후암동에서 요즘
가장 핫한 디저트 카페인
아베크엘에 다녀왔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서 화제인
예쁜 디저트들을
직접 먹은 리얼 후기를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아베크엘에는 다양한 디저트가
인기가 있는 편이지만
봄 맞이 딸기 디저트 메뉴가
강세이기 때문에
딸기 디저트 메뉴들로
소개할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


먼저 아베크엘을 찾아가는 길은
조금 험했습니다.

주택가 골목안에 자리잡은
카페이기 때문에 큰길가에서
택시를 내려 걸어갔는데요.

언덕길 윗쪽에 카페가 있었고
혹시 길을 잘못 들어섰나 하는
불안감이 엄습한 순간!
카페를 찾아서 다행이었습니다. ​


아베크엘은 그녀와 함께라는
프랑스어라고 하네요.

카페명이 입에 붙지 않아
자꾸 다른 카페명을 이야기 했었는데
이제 확실하게 아베크엘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매장 오프 시간은 12시부터인데
12시 조금 넘은 시간에 도착하니
자리 하나남고 만석이었습니다.

평일에도 이런 분위기라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테이크아웃이 아니라면
서둘러서 방문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자리를 하나 잡고
쇼케이스 구경을 해봅니다. ​


아기자기한 디저트들이 가득합니다.

쇼케이스를 보다가
메뉴판을 보는데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별도 메뉴판을 주셔서
자리에 앉아 메뉴를 정독했습니다.


다양한 커피류, 음료
그리고 디저트 들이 가득한데요.

너무 맛보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오늘의 주목표인 딸기 디저트류를
선택해서 주문했습니다. ​


그리고 자리에 앉아
카페를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카페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을 분위기와
소품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카페 구경을 하다보니
메뉴가 하나씩 등장합니다. ​


첫번째는 딸기 토스트인
베리베리 토스트입니다.

진짜 비주얼이 대박
너무 예쁜 디저트 인데요.

가격은 6500원입니다.

사이즈는 정말 아담한 편이라
4입이면 끝날 정도의 양입니다. ​


맛을 봐야겠죠?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았지만
메이플 시럽(?)이 없는 것이
더욱 맛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두번째 메뉴는 딸기티라미수로
예쁜 투명잔에
나오는 디저트 입니다.

가격은 7000원입니다. ​


맛은 정말 제 입맛에 딱입니다.

4가지 메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비주얼도 만족 맛도 만족했습니다.

딸기와 티라미수 크림의
조화가 너무 좋았는데요.

실컷 퍼먹다 보니 바닥에
메이플시럽에 폭 절여진
아주 작은 빵 조각이 나왔는데요.

마지막에 빵만 남아서 의아해했습니다.
차라리 이부분은 없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


세번째 메뉴는 로지오로라란 메뉴로
딸기아이스비엔나 커피입니다.

가격은 6,500원입니다.
평소 비엔나 커피를
좋아해서 시켜봤는데요.

핑크색 딸기 크림이 올라가서
비주얼은 한층 업 되었습니다.

딸기 크림은 살짝 꾸덕한
느낌이었는데 딸기 맛이
강한 편은 아니라서
특별함은 없는 보통의 맛입니다. ​


마지막은 딸기 소다인데요.
가격은 6,500원이고
역시 비주얼이 너무 예쁩니다.

아이스 소다에 딸기를
잘라서 넣은 메뉴인데요.
맛은 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예뻐서
먹기 아쉬운 메뉴였습니다.

아베크엘의 딸기 디저트 메뉴는
개인적으로 맛으로만 보자면
반은 괜찮았고 반정도는 보통이었습니다.

그러나 비주얼적으로는
정말 너무 예쁜 곳이었습니다.

저처럼 많은분들도 느끼셨는지
디저트 촬영을 다들
열심히 하시더라고요.

여자분들이 정말 정말
좋아할만한 디저트 카페인데요.
예쁜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아베크엘을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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