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여행 빵집 추천, 유명 옛날빵집 싸전

​​​강릉 여행 빵집 추천,
유명 옛날빵집 싸전

강릉 여행에서 꼭 들려보면 좋은
빵집이 여러곳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빵집
싸전을 소개합니다.

운이 좋게도 사람들이 없는
싸전 외관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강릉이 핫하고
강릉빵집들도 덩달아
핫해지는 바람에
웨이팅 한시간 정도는 기본에
빵이 다 소진되서
못사먹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

남들보다 조금 빨리
싸전을 다녀와서 그런지
저는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외관에서 느껴지듯
오랜 전통의 느낌이
안에서도 물씬 풍겼습니다.

매장은 작은데 주인부부가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

그럼 다양한 빵들을 소개할게요.

빵종류는 많지는 않았지만
내부에서 만들자 마자
바로 옮겨지는데요.

​

여러 종류의 빵을
대량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다보니
운에 따라 원하는
빵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

가격은 역시 저렴하고
착한 가격인데요.

이빵 저빵 먹고 싶은
빵이 많았지만 엄선해서
몇가지만 담았습니다. ​

귀여운 꽈배기가 2개에 천원!!

열심히 담아주었습니다.

빵을 고르는 와중에도
옆에서는 계속 빵을 만들고 계셔서
빵 만드는 것도 구경했습니다. ​

싸전에 조금 특별한 점은
이렇게 설탕그릇이 테이블에 있는데요.

본인이 먹고 싶은 빵을 담아서
설탕도 묻히고 싶은것은
셀프로 묻히고 옆에 있는 종이나
비닐 봉지에 담아 계산하러 갑니다.

계산도 셀프 ㅋㅋ
나갈때 동전 바구니에서
잔돈을 챙겨서 나왔습니다.

요즘은 손님이 많아져서
시스템이 바뀌었는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뭔가 재미있었습니다.

들어갈때는 사람이 없었는데
가게가 작다보니 금새
웨이팅이 생겼는데요.

​

운이 좋게 야채빵 만들 때
방문해서 2개 득템했습니다.

싸전의 야채빵은 특별한 건 없는데
이상하게 계속 당기는 맛이었고요. ​

담백한 느낌이 들었던 꽈배기!

저는 야채빵과 꽈배기를
베스트로 뽑겠습니다.

설탕은 선택이었는데 저는 설탕 가득 ㅋ
역시 맛있네요.

유명 베이커리가 많은 요즘이지만
옛날빵집은 그 옛날빵집만의
분위기와 맛이 있는 것 같아요.

간식으로 구매하면
어른부터 아이까지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은 것 같습니다.

강릉 들리면 싸전도 방문해보세요.
참고로 웨이팅이 요즘은 길다하니
시간적 여유 있는 분들만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