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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액체괴물 후기, 슬라임 가지고 놀기

최근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액체괴물, 슬라임을 하나 구하게 되었습니다.
영상을 봤을 때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했는데 직접 만져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직접 사용해본 후기를 남겨봅니다.
우선 제가 구한 슬라임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코엑스 박람회에 들려 다른 물건을 구입하고 서비스로 고를수 있었는데 액체괴물이 있더라고요.
바로 액체괴물로 선택했습니다. ​


작은 통안에 하늘색 슬라임이 들어있고 알록달록 귀여운 컬러의 스티로폼으로 된 구슬알갱이가 가득합니다.
어릴적에 비슷한 제품을 가지고 논 기억이 있는데 그때는 시큼한 향이 나서 별로 였었거든요. 그럴까봐 걱정이 많았습니다. ​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세탁세제처럼 시원한 향이 났습니다.
아무래도 만드시는 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슬라님은 통안에서 쉽게 잘 나옵니다.
우선 알갱이를 잘 섞어서 쭈물쭈물 가지고 놀면 됩니다.
생각보다 부드럽네요. ​


무엇보다 손에 잘 붙긴하지만 또 엄청 잘떨어집니다. 묻은곳에 슬라임으로 찍으면 싹 잘 떨어지는 편입니다.
정말 액체괴물처럼 통안에 넣으면 스르르르륵 통 모양으로 바뀝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가지고 놀다가 다른빙법으로 가지고 놀고 싶어 도전한 면뽑기​


티비에서 본 수타면 뽑기처럼 한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잘됩니다. 밀가루나 찰흙처럼 잘 끊어지지 않아서 재미있게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단 아이들같은경우 가지고 놀다가 먹을수도 있으니 유의해야 할 것 같고 저는 잘 가지고 논다음 손을 깨끗하게 씻었습니다.
이 두가지만 유의하면 될 것 같네요.
은근 스트레스 풀리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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