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이야기

​망원동 일본가정식 나요, 망리단길 작은 밥집 요즘 날이 좋을 때 한강공원 특히 망원지구 나들이 가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몇년전부터 망원동이 망리단길이란 이름과 엄청 유명해졌습니다. 저도 집 근처인지라 망원동에 밥을 먹거나 카페를 가거나 망원시장을 구경가거나 하는데요. ​ 오늘은 망리단길에 위치한 작은 밥집, 일본가정식을 파는 식당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망원지구 가는 길에 잠깐들려 밥을 먹거나 나들이 후 돌아나오는 길에 방문해도 좋은 나요라는 곳입니다. ​ 나요는 작은 식당으로 나를 위한 요리를 줄여서 나요라고 합니다. 아기자기한 입구가 눈에 확들어오는데요. ​ 살짝 식사시간이 아닌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더니 손님이 저와 지인뿐이었습니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는데 직접 만드신 메..

​망원 맛집 추천, 성산초등학교 앞 망원동즉석우동돈까스 예전부터 망원동을 지나가면서 꼭 한번 방문해봐야지 했던 곳이 있었는데요. 늘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던 조금 오래되보이는 식당 망원동즉석우동돈까스 집이었습니다. 위치는 성산초등학교 건너편에 있고 어디에선가 글을 봤었는데 티비 출연을 해서 더 사람이 몰리면 지금 손님들이 더 불편해하신다고 티비 출연을 거절하셨다는 것을 봤었기에 더욱 궁금했던 곳이었습니다. ​ 망원동즉석우동돈까스 집의 손님들의 연령대는 다양했습니다. 주로 동네분들이 많아 보였고 어르신들부터 중년부부, 젊은 대학생,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들까지 오히려 이렇게 동네분들이 많은 곳이 더 맛집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1인입니다. ​ 타이밍을 잘 맞춰 들어갔더니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

​​망원역 인근 맛집, 담백한 소고기찜 망원동 편백집 망원동 요즘 핫한 동네인데요. 망리단길 인근은 사실 평일 저녁 또는 주말에는 엄청난 사람들로 북적거려서 식당이나 카페가 웨이팅이 엄청난 편입니다. ​ 그래서 저는 망원시장 쪽이 아닌 망원역 1번출구쪽 맛집을 소개해드릴 예정인데요. ​ 바로 찜과 샤브샤브가 맛있는 편백집입니다. 편백집은 매장이 여러곳에 있던데 저는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업은 10시까지이지만 라스트 오더는 9시 까지니 참고하시고요. ​ 메뉴는 식사류와 술과 함께 먹을 수 있는 구성입니다. ​ 2인이 방문하면 주로 찜 2인분과 식사류 하나를 주문한다기에 소고기찜 2인과 간장새우장 덮밥을 주문하였습니다. 테이블위에 찜기가 올라오는데요. 타이머가 10분에 맞춰져 있습니다. ​ 고기를 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