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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 프로야구 

구단순위(3/26) 

지난경기 간단리뷰 


올해는 좀 더 야구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지속할 수 있을까 ​

고민하다가 생각해낸 것이 

일주일 중에 경기가 없는 월요일마다 

구단 순위와 지난주 경기 다시보기 같은 

간단리뷰를 제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하기로 했습니다. 


시작은 거창하지만... 그냥 사실 구단순위와 

몇가지 기억에 남는 경기 리뷰쯤 될 것 같은데요. 


모든 경기를 다 리뷰 할수는 없고 

사실 다 챙겨보지도 못할 것 같아서 

두산경기 위주로 소개하고 그 주에 화제가 된 

내용들을 기록용으로 남겨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3월 26일 KBO리그 

10개구단의 주간 순위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토요일 프로야구가 개막한 이후,

단 2경기만 치루었기 때문에

지금의 순위는 구단별로 많이 차이도 나지 않고

많은 의미를 차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각 구단의 팬들이라면 시작부터 

좋은 성적으로 출발하기를 바라는데요.


지난 2경기를 보니, 2연승을 달리는

NC다이노스와 SK와이번스가 1위를

1승 1패를 기록한 기아, 두산, 넥센, 

한화, 삼성, KT가 3위를 

2경기 모두를 패한 롯데와 LG가 9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은 화제가 되었던 개막전 경기는

삼성, 넥센, KT, NC, SK가 승리를 했습니다.


개막전 경기는 엄청난 점수차가 아닌 

1점에서 3점차로 승리를 따낸 팀이 많았습니다.



개막전 경기 이후 일요일 경기!

일요일 경기는 두산, 한화, 기아, 

NC, SK가 승리를 했는데요.


두산, 한화, 기아가 전날 경기를 패하고

두번째 경기에서 승을 따낸 경기였습니다.

1차전과 다르게 큰 점수차로 

경기를 앞도한 팀들이 있었는데요.


가장 큰 점수차는 기아가 KT를 14:1로 

13점차로 승리한 경기와 

NC가 LG를 7:1 6점차로 승리한 경기입니다.


사실 제가 예전에 야구를 보기 시작했을 때는

1점차 승부 경기가 많았고 

10점이상 차이나는 경기가 드물었는데요. 

언제부터인가 10점차 승리 경기들을 

심심치 않게 자주 볼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는것도 

팬입장에서 좋기는 하지만 

1점차 승부로 승리하는 짜릿한 경기 또한 

팬 입장에서 기대하는 꿀잼 경기라 볼 수 있는데요.


올 2018시즌도 10개 두단 모든 선수가 부상없이 

모두 재미있는 경기 보여주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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