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BO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 명단(이상화, 유노윤호,박해수 등)

2018 KBO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 명단

(이상화, 유노윤호,박해수 등)

 

2018 프로야구 개막전 일정과

선발투수 정보에 이어,

제가 궁금해서 찾아본 것이

바로 개막전 시구자는 누구일까였는데요.

 

저처럼 많은분들이 개막전 시구자에 대해

궁금해하실 것 같아 정리와 함께

간단한 이야기 함께 남겨보겠습니다.

먼저 급하신 분들은 위에 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될 것 같은데요.

 

개막전은 2연전으로 24일과

25일 시구자가 발표되었습니다.

 

24일 시구자에 대한 정보는 많이 나와있었는데

25일 시구자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경기도 있어서 우선 제가 찾을 수 있는

수준에서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첫번째로 알아볼 경기는

기아타이거즈와 KT위즈의 광주경기입니다.

 

24일 토요일 개막전에는 광주의 자랑

유노윤호 선수가 시구를 맡았다고 합니다.

광주 팬분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뒤이어 25일 일요일에는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3,000M 금메달의 주인공 김아랑 선수가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는데요.

김아랑 선수는 전북 전주 출신으로

같은 연고인 기아타이거즈로 부터

초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알아볼 경기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질

두산베어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입니다.

 

24일 토요일 개막전의 시구자는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인데요.

이상화 선수는 올해로 세번째 두산의 시구자로 나서며

이상화 선수가 시구자로 나온날은

모두 두산이 승리했다고 하니

올해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뒤이어 25일 일요일 경기는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민석 선수가 맡았습니다.

세번째로 알아볼 경기는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SK와이번스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이며 24일 시구자만 공개되었는데요.

 

지역주민 이정훈군이 시구자로

최서운씨가 시타자로 마운드에 오른다고 합니다.

네번째 경기는 마산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로

공개된 시구자의 대한 내용을 보면

SK와 마찬가지로 지역주민이 시구에 참여하는데요.  

 

NC주회 주니어 야구대회 최우수 선수와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이 시구자로 나온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경기는

서울 고척돔에서 열리는 넥센히어로즈와

한화이글스의 첫경기인데요.

 

현재 24일 첫 경기만 시구자가 공개되었는데

최근 엄청난 화제가 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인공

배우 박해수씨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극중에서 넥센히어로즈의 투수역할을 맡아

엄청난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박해수씨가 나온다고 하니

타팀팬인 저도 관심이 가네요.

 

개막전 티켓을 구하지 못한 저는

집관을 할 예정인데요.

두산 경기가 아닌 넥센 시구를

보게 될 것만같은 느낌이고

드라마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터라

드라마와 이어지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극 중에서 너무 잘 나가는 투수로 나왔기 때문에

진짜 투구실력이 얼마나 되는지

개인적으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이렇게 24일과 25일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자들을 만나봤는데요.

야구경기의 묘미는 경기관람 이외에 먹방

그리고 의외의 시구자를 보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직관하시는분들 야구장에서 멋진 시구자들의 모습

직접 즐기시길 바라며 저처럼 집관하시는분들도

티비로나마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