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온수 안나옴 간단 해결방법, 추운 겨울 경동보일러 온수 안나올 때

​​보일러 온수 안나옴
간단 해결방법,
추운 겨울 경동보일러
온수 안나올 때

오늘 날 너무 추웠죠?
이번주 내내 엄청난 한파라는데요.

오늘 아침에 너무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고 혹시라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여
정보 공유 드립니다.

​

아침에 일어나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출근준비를 하기위해
온수를 틀었는데
갑자기 온수가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냉수쪽으로 돌리면
물이 콸콸 잘나오는데
온수쪽으로 돌리기만 하면
아에 물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빨리 준비해서 출근도 해야되는데
혹시라도 보일러에 문제가 생긴것이
아닐까 짧은 시간동안 너무 당황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 들어와
세번째 겨울인데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거든요.

다행스럽게도 보일러는 잘 돌아가고
찬물이 나왔기 때문에
보일러 동파는 아니였습니다. ​

알아보니 온수배관이 너무 추워서
얼어버린 것 같더라고요.

따끗하게 해서 녹여주면
바로 해결된 다는 이야기를 듣고
보일러실로 달려갔습니다.

보일러 밑에를 보면
여러개의 배관이 보입니다.

이중에서 온수배관을 찾으면 되는데요.
글씨로 써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

난방공급 배관은
난방공급이라고 써있어서
금방 확인이 가능했고요.

제품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
제 보일러는 3번째 배관이
온수배관이었습니다. ​

보일러가 낡아서 잘 안보이지만
온수공급이라고 써있습니다.

이제는 배관을 싸고 있던
스티로폼을 벗겨서
손으로 배관을 만져보면서
차가운 곳을 찾아
드라이기로 녹여주면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찬기운이 있어서
저는 그냥 위에서 부터 반정도
전체를 드라이기로 녹여주었습니다.

한 20분 정도 바람을 쐬주고
온수를 틀어보니
드디어 온수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너무 마음에 안심과
평화가 찾아왔는데요.

제품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추운 겨울 온수만 안나올 때
당황하지 말고 따라서
한번 해보시면 금방
해결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

이렇게 하나의 경험을 통해 또
자취레벨이 올라가네요.

혹시라도 드라이기를 사용했는데도
차도가 없다면 서비스
기사님을 부르시길 바라고요.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겠죠?

날이 추운날은 배관을
따뜻하게 천으로 감싸주거나
밤이나 외출시에는 물을 살짝
똑똑똑 틀어놓으시면 온
수배관이 어는 것을 막으실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번주는 물 똑똑
꼭 지켜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