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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 맛집 텍사스 데 브라질(무한리필 슈하스코) 가격, 주차정보 / 연말파티 데이트장소 추천

 

연말파티나 회식 또는 데이트 장소로 추천하면 좋은 고속터미널 맛집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무한리필 슈하스코를 맛볼 수 있는 텍사스 데 브라질 레스토랑입니다.

꽤 여러번 방문했었던 곳인데 지난주에 또 방문하게되어서 소개해보겠습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여러 방송에서도 나왔고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난 고속터미널 맛집입니다.

위치는 파미에스테이션이고, JW 메리어트 호텔 정문 인근에 위치해있습니다.

주차를 호텔 인근에 하고 엘레베이터로 올라오시면 바로 만나실 수 있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저는 파미에스테이션 스타벅스로 올라와서 호텔을 지나서 방문하는게 제일 찾기 쉬워서 그렇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간단하게 설명과 가격정보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종류가 적은 평일 런치는 43,000원이고 평일 저녁과 주말 가격은 58,000원으로 동일합니다.

런치가격에 약간의 인상 안내판이 있었는데 저는 주말에 이용해서 평일 런치가격은 참고만 하시고 몇천원정도 올랐을 수도 있습니다.

 

이용시간도 표시되어 있었는데요.

실제로 방문하니 주말 런치가 3시까지만이었습니다. 참고로 주말저녁같은경우는 사전에 미리 예약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전화로 저녁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이미 풀부킹이 다 차서 어쩔수 없이 점심으로 시간을 바꿔서 예약을 했습니다.

주말에는 많은분들이 찾으시는만큼 꼭 사전에 전화예약을 추천드립니다. 이용시간은 그때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메뉴판에는 이용시간이 3시로 나와있네요.......

하나로 통일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헷갈렸습니다 ㅜㅜ

 

미리 도착한 저는 안쪽에 대기공간에서 편하게 대기를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생각보다 대기하는 공간이 넓은편이니 추울때는 안에서 대기하시면 좋습니다.

 


시간이 되서 예약한 좌석에 앉았는데요. 이렇게 테이블에 제가 먹을 슈하스코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없던것 같은데 제가 너무 오랜만에 재방문한 것 같습니다.

암튼 이렇게 설명이 다 나와있어서 이용하는것이 더 편한것 같습니다.

잘 보면서 더먹고싶은 부위는 추가하기 좋았습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이 좋은 이유 중에 하나는 다양한 소스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테이블위에 미리 세팅된 3가지 소스이외에도 샐러드바에 다양한 소스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식성에 맞춰서 먹기 좋습니다.

참고로 양고기 추천 소스인 민트소스 너무 맛있습니다.

 

식전빵인 치즈빵도 사람수대로 준비해주시는데 별건 아닌데 은근 맛있습니다.

 

그리고 소화를 도와준다는 설명과 함께 테이블에 놓아주신 구운 바나나!

시나몬과 설탕맛이 함께 느껴지는데 저는 구운바나나보다 샐러드바에 있는 구운 파인애플을 더 좋아해서 이건 조금만 먹었습니다.

 

 

식전빵을 먹다가 샐러드바를 먼저 이용하고 자리에 와서 이제 고기를 먹을 준비를 해야겠죠?

테이블위에 올려진 이 칩을 초록색으로 올려놓으면 계속해서 서버분들이 고기를 가져다주십니다.

그러다가 배가 부르면 빨간색으로 돌려놓으면 고기는 그만 가져다 주시니 본인의 속도에 맞춰서 칩을 돌려가면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실 고기를 많이 먹으려고 샐러드는 거의 이용안하는 편이지만 텍사스 데 브라질 같은 경우 종류는 많지 않지만 셀러드의 퀄리티가 좀 높은 편입니다(개인적인 생각일수도 있어요^^;)

싱싱하고 다른 샐러드바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재료들이 가득합니다.

정말 자제해서 두접시 먹었습니다 ㅋㅋㅋ

물론 중간중간 소화를 위해 구운 파인애플은 왕창 먹었습니다. 얇게 슬라이스되어 시나몬가루와 구워졌는데 평소 시나몬 안좋아하지만 이상하게 구운 파인애플은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

음료가 조금 비싼 편이지만 고기에는 역시 탄산이라 ㅋ

에이드 두잔을 주문했습니다.

한잔에 7천원 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요. 에이드 종류는 많지않고 3개정도? 그밖에 탄산이나 와인 등을 추가 주문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와인콜키지 서비스도 약간의 서비스 비용을 받고 해주신다고하니 연말파티나 회식하시는 분들은 평소 좋아하는 와인 가지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잠시 후 서서히 슈하스코 고기들이 등장했습니다.

닭구이부터 삼겹살, 베이컨, 소시지, 소고기, 양고기 등등등

 

고기는 먹다보면 금방 배가불러서 ㅜㅜ

열심히 파인애플로 내려주고 다시 고고고! 중간중간 더 먹고 싶은건 두조각을 받아도 되고 먹기 싫은건 패쓰해도 됩니다.

 

이상하게 텍사스 데 브라질 소시지는 넘 맛있습니다!!!

엄청 탱글탱글 육즙 가득해서 두번이나 먹었고요.

 

대표 메뉴인 등심 삐까냐!!!

이것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었는데 대체로 조금 간이 짭쪼름한 편입니다.

그리고 숯불에 직접 굽다보니 겉부분이 더 맛있기는 합니다. 안쪽은 살이 가득해서 살짝 퍽퍽할수도 있어요.

 

그밖에 저는 치맛살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들은 대체로 맛있었는데 샐러드바 먹고 먹다보니 금방 배가 불렀습니다 ㅋ

 

 

텍사스 데 브라질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런분위기입니다.

가운데가 샐러드바이고 넓어서 파티나 모임, 데이트하기 너무 좋은데요. 기념할만한 일이 있을 때 또는 맛있는 고기를 실컷먹고 싶을 때 한번씩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주차는 파미에스테이션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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