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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익선동 맛집

오죽이네 얼큰한 닭매운탕

 

요즘 핫한 동네 종로 익선동!

지난주 급으로 익선동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음 뭐랄까...익선동이 가지고 있는

묘한 매력에 푹 빠지고 왔습니다.

 

한쪽은 오래된 맛집들이 즐비하고

조금 지나면 요즘 새로 생긴듯한

카페들이 가득한 카페골목이 나오더라고요.

 


 

정말 묘한 매력 가득한 익선동,

요즘 많은 분들이 찾으실 것 같아

제가 발견한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닭매운탕 맛집으로

유명한 오죽이네하는 곳입니다.

 

사실 닭매운탕을 처음 접해보는 것이라서

많이 궁금했는데요.

닭볶음탕과는 다른 매력입니다.

 

아래에서 자세하게 맛에 대해서는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오죽이네는 내부자리와 외부자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물론 주말 저녁이라 웨이팅이 있었고

번호표를 받아서 인근에서 대기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함께 들어갈 때 모든 인원이 도착해야

들어갈 수 있으니 명심해야 합니다.

 

30~40분 정도 대기 후 자리가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저녁같은경우에는 밥으로만보다는

술도 함께 드시는 분이 많으셔서

대기가 길수도 있습니다.

 

비도 부슬부슬 오던 날이라

분위기 더욱 좋을 것 같은 외부자리를 선택했습니다.

 

근처에 다른 맛집들도 많은데

날이 선선해서 밖에서 드시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자리에 앉으면 몇가지 밑반찬이 나오고

바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밑반찬은 깔끔하게 몇가지 정도만 나옵니다.

 

그리고 바로 등장한 닭매운탕!

 

2인이라서 소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다양한 사리도 추가가 가능하고

마지막에 밥도 볶아 먹을 수 있으니

양을 조절하면서 드시면 좋습니다.

 

​조금만 더 끓인 후 바로 먹을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 닭의 양이 많은 편입니다.

 


 

살짝 매콤하고 국물맛이 너무 좋은데요.

 

술을 부르는 맛이라 술을 안먹을 수가 없더라고요.

소맥을 먹다가 소주도 먹다가 했습니다.

약간 닭한마리 얼큰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도 오고 맛있는 음식도 있고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에는 밥도 한그릇 볶아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저희가 밝을때 자리에 앉았는데

다 먹고 나오니 어두워 졌더라고요.

 

그래도 계속 손님들이 계셨습니다.

 

나올 때는 익선동 카페거리쪽으로 나오는데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요즘 왜 익선동이 핫한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고

낮에도 좋겠지만 밤에도 너무 예뻤습니다.

 

카페들 위주로 많이 찾아가시던데

익선동에는 먹자골목도 유명하고

맛집도 많으니 오늘 제가 추천해드리는

닭매운탕 맛집 오죽이네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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