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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간식만들기,

전기밥솥으로 구운계란 만들기

 

요즘 다이어트 간식으로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예전에 제가 많이 해먹었던

간편한 다이어트 간식,

전기밥솥으로 구운계란 만들기가 생각났습니다.

 

 구운계란을 사먹는 것이 사실 편하기는 하지만,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것도

매우 간단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만들어 먹었었는데요.

 

한창 만들어 먹다가 계란이 질려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계란이 먹고 싶어져서

홈플러스에서 계란 10알짜리

하나 사와서 뚝딱 만들어봤습니다.

 

전기밥솥 또는 압력밥솥으로

구운계란을 만드는 방법은

인터넷을 찾으면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요.

 

저는 그동안 여러번 해먹으면서

진짜 더 간편하게 자취생인

제 스타일에 맞춰서 만들어 먹었는데요.

 

오늘은 그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계란을 준비해야하는데요.

 

마트에서 상온에 보온중인 계란을 구입했다면

바로 만들기에 돌입해도 되지만

냉장고에 냉장보관 중이라면 2~3시간 정도

상온에 두면서 찬 기운을 빼야합니다.

 

찬기운을 빼지 않으면

계란이 깨질수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계란이 준비됐다면 우선

깨끗한 물에 계란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날계란이라 깨질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라고요.

 

더 깨끗하게 닦고 싶으신분들은

수세미로 표면을 살살 문질러주시면 됩니다.

 

전....물론 자취생의 매우 간편식으로

만들 예정이라 그냥 깨끗한 물에 두세번 정도

닦고 준비를 끝냈습니다.

 

다른분들은 소금이나 식초를 넣어주시기도 하는데

저는 제 방법으로 하는 중이니

필요하신분들은 식초나 소금을 씻을 때 넣어주세요.

밥통에 잘 닦은 계란들 조심히 넣어주고

물은 계란의 중간정도되는

부분까지 차게 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계란을 씻을 때 소금을 넣거나 아니면

소금물을 밥통에 넣으시는분들도 계시는데요.

 

저는 밥통에 물과 계란을 넣고

아주 약간의 소금을 넣는 편입니다.

 

사실 소금은 기호에 맞춰서 양은 조절하시면 되는데

저는 정말 적은 양으로 살짝 넣고

살살 휘저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식초나 소금을 넣지않아도

계란이 잘 깨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취사버튼을 누르고 기다리면 됩니다.

 

취사가 한번 완료되면 다시

처음에 넣었던만큼의 물을 넣고

다시 취사버튼을 누릅니다.

 

두번의 취사가 끝나면 구운계란 향이 나는데요.

 

다른분들은 세번정도 취사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저는 두번정도만 하는 이유는

두번만 취사를 해도 구운계란의 향과 맛이 나긴합니다.

 

물론 세번 취사할 경우,

구운계란의 색이 더 진하고 향과 맛이 진하기는 하지만

 제 입맛에는 2번이 잘 맞았습니다.

 

제가 만든 구운계란입니다.

 

탱글탱글하고 살짝 쫀쫀한 느낌의

맛있는 구운계란이 완성되었는데요.

 

취사가 완료된 후에는

계란이 매우 뜨겁기 때문에

살짝 식힌 후 드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삶은 계란보다 훨씬 탱글한 식감과

구운향이 확나서 다이어트 간식으로 먹기 딱 좋습니다.

 

물론 너무 많이 오랫동안 먹으면

구운계란도 질리기 마련이지만

 적당히 먹으면 맛있는 다이어트 간식으로 손색없습니다.

 

구운계란은 아침대용이나,

중간 간식 또는 저녁 운동 후

간식으로 먹어주면 딱 좋은데요.

 

마트에서 파는 구운계란을 구매하시거나

 아니면 저처럼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어서 먹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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