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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카페 추천,
앤트러사이트 제주한림점
(공장을 개조한 인테리어)


제주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수많은 특색을 가지고 있는
카페투어가 아닐까 하는데요.

디저트맛집, 비주얼 디저트 카페,
뷰가 좋거나 인생샷을 건질 수 있거나
또는 이색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 등등등
수많은 카페가 있는데요.


지난 제주 여행에서
앤트러사이트 제주한림점을
방문하게 되었고
역시 서울 상수동에 위치한
본점만큼이나 이색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어 소개해봅니다.

독특한 인테리어와
맛있는 커피로 유명한 앤트러사이트는
서울에 상수, 망원, 한남 3곳과
제주 한림에 1곳, 총 4곳에 매장이 있습니다. ​


서울 매장들은 아무래도 지역특성상
길도 좁고 차도 많아 주차가 어렵지만
제주 엔트러사이트는 한가한 마을안에
앤트러사이트만 위치해 있어서
한적하고 주차도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


제주 엔트러사이트는
전분공장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로
공장이었던 곳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그 위에 카페로
재탄생한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


그래서 그런지 정말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여기가 카페인지
박물관인지 하는 느낌에
연신 카메라로 카페 사진을 찍었는데요. ​


제주분위기와 기존 공장분위기
모두를 잘 살린 것 같았습니다.

평일낮에 방문했는데도 역시나
높은 인기탓에 카페안은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


자리를 먼저 맡은 후
주문은 카운터에서 직접하고
계산은 먼저 하면 됩니다.

주문한 메뉴는 주문번호로 불러주시니
자리에 앉아 기다렸다가 받으면 됩니다. ​


앤트러사이트가 커피가 맛있지만
디저트 또한 맛있고
다양하게 있는 편인데요.

서울 다른 매장들처럼 디저트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


매장 한켠에서 계속해서
디저트를 만들고 계셨습니다.

4종의 디저트류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천장이 높고 넓었던 엔트러사이트 제주한림점!
사실 비가 오는 날 방문해서 그런지
살짝 추운감은 있었는데요.

그래도 여름에는 시원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자리에 앉아서
주문한 커피을 기다렸습니다.

드립커피를 주문해서 시간이 조금 걸려서
카페를 좀 더 구경했는데요.

앤트러사이트 제주한림점의 테이블은
사실 오래 앉아있기 편한편은 아닙니다.
그냥 분위기를 즐기다
갈 수 있는 정도입니다. ​

잠시 후 주문한 번호가 불리고
제가 주문한 커피가 나왔는데요.

나무판에 커피를 올려주시는데
사실 이 판이 예쁘기는 하지만
들고 가기 살짝 불안해서 아주 조심했습니다.

역시나 커피맛은 좋았고
맛있게 마신 후 잔은 받았던
카운터에 다시 반납했습니다.

앤트러사이트 제주한림점은
독특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정말 최고라
이런 느낌을 원하시는 분들께
한번 들려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요.

편한 자리가 있는 것이 아니니
여유있게 오랜시간 보내고 싶으신분들께는
조금 비추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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