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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CGV 아이맥스 영화관, 영화 놉 후기(쿠키영상 정보)

몇년 전 봤던 영화 겟아웃의 신선한 충격으로 조던 필 감독의 영화들은 눈여겨보고 있던 찰나에 최근에 놉이라는 새로운 영화가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도 많은 기대를 하며 영화를 감상하기 위해 갔는데요.
영화 놉은 아이맥스로 봐야 좋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용산 CGV 아이맥스관으로 방문했습니다.
제가 일찍 예매를 한 것이 아니라 중앙자리는 아니었으나 제가 앉은 자리의 정보도 함께 전달드립니다.

이 날은 평일이었는데도 아이맥스를 보기 위해 방문한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잠시 저녁도 먹고 커피도 테이크아웃한 후 천천히 아이맥스관으로 입장했습니다.

저희가 착석한 자리는 M열 9, 10번 좌석입니다.
스크린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좌측좌석이긴 한데요.
대략 스크린은 이런 느낌으로 보인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앙 메인좌석에 앉으면 더 좋겠지만 좌측 윗쪽에 앉아도 보기 부담없는 영화였습니다.

추가로 쿠키영상은 없으나 스탭롤이 모두 올라간 후 한장의 이미지가 나오기는 합니다.
그러나 이미지는 굳이 안봐도 된다고 하니,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기다려보시고 아니라면 그냥 퇴장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영화 이야기는 간단하게만 해보자면, 겟아웃에서 받았던 신선한 충격만큼의 임팩트는 있지 않았지만 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지 알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엄청 공포스러운 영화는 아니지만 기괴한 느낌은 조금 들고 영화의 어느 부분은 실화를 바탕으로 넣은 것도 있었습니다.

영화를 모두 본 후 저는 여러 관람객들의 해석을 찾아보고 조금 더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았는데요.
조던 필 감독의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아이맥스로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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