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맛집, 굴마을낙지촌 굴국밥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맛집, 

굴마을낙지촌 굴국밥

저는 평소 고속터미널을 이용해서 

고향에 자주 내려가는데요.

그래서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를 

자주 지나가는 편입니다.

그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들어가는 식당이 하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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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굴마을 낙지촌의 

굴국밥집이었습니다.

보통 이 라인에 있는 음식점들은 메뉴는 

다양하지만 비슷한 분위기라서 

인기도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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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독 굴국밥집 앞에만 

줄이 길게 서있어서 

언젠가는 한번 꼭 먹어봐야지 했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되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운좋게도 제가 방문했을 때는 

대기가 없어서 바로 입장이 가능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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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메뉴중에 고민하다가

매생이 굴국밥을 주문하였습니다.

하나에 9,500원 ㅜㅜ

생각보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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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빨리 등장한 굴국밥!

부추가 가득했고 

안에는 계란도 하나 들어있었습니다.

밥은 이미 말아져서 나오니

그냥 바로 드시면 되는데요.

엄청 뜨거운 편이었습니다 ㅜㅜ

뚝배기 음식은 역시 조심해서 드시길 

​

굴의 양은 푸짐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맑은 느낌인데요.

국물이 진한편은 아니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국밥은 좀 진한 국물이었는데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한그릇을 다 먹고나니

배가 엄청 부르더라고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 있는 

다른 식당에 비해 맛은 있었지만 

사람이 많으면 줄서서 먹을정도까지는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ㅋㅋ

추가로 굴튀김 같은것들이 있던데 

지인과 저는 그거 하나에 국밥하나 

선택할걸하는 마음이 들었는데요. 

다음에는 굴튀김을 도전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