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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학동 양갈비, 양꼬치 맛집

항방양육관 오학점

 

최근에 여주에 다녀왔는데요.

저녁에 오랜만에 여주 오학에서

지인과 함께 저녁겸 술한잔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여주 방문이라

어딜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지인이 이안아파트 후문쪽에

양꼬치집이 새로 생겼다고해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항방양육관으로

매장이 전국 여러곳에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주 오학점은 원래 스시집이 있던 자리인데

양꼬치집으로 바뀐 것 같았습니다.

 

사장님과 일하시는 직원분들이 모두

한국분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훠궈도 있었고 세트메뉴도 있었지만

2인이라서 그냥 단품으로 주문하기로하고

양갈비 1인분(10꼬치)

양꼬치 1인분(10꼬치)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몇년전까지만해도 양꼬치집에가면

직접 구워먹어야 했는데

요즘은 참 편합니다.

 

꼬치를 넣고 있다가 다 익으면 빼기만하면되니까요.

 

암튼! 네모난 각진게 양꼬치고

조금 작은게 양갈비인데

개인적으로는 양갈비 꼬치가 더욱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꿔바로우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양꼬치집에가면

꼭 먹고오는 꿔바로우!!!

 

큼지막하게 나와서 가위로 잘라먹으면 되는데요.

맛은있었는데 고기보다

찰쌀반죽이 더 많은듯한 느낌은 착각일까요?

 

다른곳에서 많이 먹어봤는데

꿔바로우는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먹기는 했지만요. ㅋㅋ 

 

아이들과 함께 가시면

꿔바로우 추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샐러드입니다.

말린 두부와 야채로 만든 것 같은데

처음 먹어보는데 맛이 괜찮았습니다.

 

추가로 탕, 볶음밥, 면류도 있는데

저희는 너무 배불러서

여기까지만 먹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최고의 메뉴는 양갈비 꼬치였습니다.​

 

그리고!

양꼬치집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중국 맥주!!!

 

처음보는 맥주가 있어서 한번 주문해봤습니다.

옌징맥주였는데요.

맛은 쏘쏘!

 

 

그리고 제 최애 맥주는 역시 하얼빈!

 

칭따오도 맛있지만 전 하얼빈이 더 좋아서

하얼빈이 있으면 칭따오 대신

하얼빈을 마시는 편입니다.

 

역시 이번에도 마무리는 하얼빈으로 했습니다.

 

암튼 여주에 양꼬치집이 많이 없는 것으로 아는데

특히 오학(학동)에는 처음 생긴것으로....

양꼬치 좋아하시는분들은

한번씩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 저녁에 회식이나 저녁드시러오시는

손님들로 가득한 것 같으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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