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아웃백 오픈 매장 위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합정점

​​​합정 아웃백 오픈 매장 위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합정점

요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매장이 많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라
자주 방문하고 있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최근에 합정역 인근에
새로운 매장이 오픈되어
방문해보았습니다.

아웃백 합정점은 합정역
마포한강 푸르지오 2차
110호에 위치해 있는데요.

아웃백 옆에 매드포갈릭 매장도
오픈 준비중이라
패밀리레스토랑 찾는 분들께
좋은 소식일 것 같네요. ​

아웃백 오랜만에 방문해서 그런지
아님 합정점만 다른것인지
웨이팅은 구두로 이름을
올리는 것이 아닌 매장에 설치된
기기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대기표가 발송됩니다.

시간이 많이 남아서 지하
교보문고 구경을 갔는데요.

대기 인원이 앞에 3명 남았다고
안내카톡이 왔습니다.
잠시 후 입장 카톡이 와서
안내데스크에 말씀드리고 입장했습니다. ​

아웃백 합정점은 다른 매장과 다르게
밝은 조명과 인테리어로 돋보였습니다.

어두운 조명 주황불빛은
아웃백 매장의 상징이었지만
너무 어두운 감이 있어서 별로 였는데요.

이렇게 환한 느낌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런치타임은 5시까지라
두가지 메뉴를 주문하고
준비해주신 부쉬맨브레드와
양송이 스프를 먹었습니다.

역시 빵에는 초코소스 추가했고요.
제 최애 스프 양송이 스프
너무 맛있었습니다. ​

에이드는 자몽과
오렌지로 주문했습니다.

파인애플에이드와 키위에이드가
없어서 그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

투움바 파스타를 선택했는데요.

소스를 많이 부탁드렸더니
소스도 잘 챙겨주셨습니다.

튼실한 양송이와 새우도 들어가서
더욱 맛있었습니다. ​

립은 작은 사이즈로 선택했고
사이드는 볶음밥으로 주문했습니다.

여전히 볶음밥은 거의 간이
안되어있어서 립이랑 같이 먹으면
딱 맞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정말 자주 다녔었는데
잠깐 안가다 가니 또 색다르고
자주 오고 싶네요.

아웃백은 대체로 음식 간이
좀 쎘다고 느꼈었는데
이번에는 간도 딱 맞았습니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많은편이니
참고하시고요.
주차는 지하에, 영수증으로 내시면 됩니다.

합정 인근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모임장소 찾으신다면
매장 분위기 밝게 바뀐 아웃백도
참고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