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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파스텔시티 맛집

올리브 에비뉴 메뉴 가격,

모임 및 소개팅장소 추천 

 

예전에 사당에 3년 정도

살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즐겨가던 분위기와

가성비를 모두 갖춘 맛집이 있는데요.

​바로 사당역 인근

파스텔시티 건물 6층에 위치한

올리브 에비뉴 입니다.

 

오랜만에 사당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장소는 다른곳을 찾아보지도 않고

바로 올리브 에비뉴로 선택했습니다.

 

그만큼 제가 여러번 방문했고

마음에 들었던 곳이기 때문인데요.

오랜만에 방문한

올리브 에비뉴에 대해서

메뉴와 가격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올리브 에비뉴는 다양한

코스 구성이 있는데

가격적인 면에서 너무 괜찮은 편입니다.

 

특별하게 먹고 싶은 메뉴가 없을때는

코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런치 코스에 이어 디너코스도

정말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건

역시나 가격!

가격의 가성비가 좋다고

맛이 없거나 한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코스구성도 많이 끌렸지만

저희는 피자 무료 쿠폰이 있었기에

단품을 인원수대로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메인으로는

꽃등심 스테이크를 하나 주문했고요.

​제가 적극추천해서 고른 샐러드는

참숯 그릴에 구운 소고기를 선택했습니다.

 

피자는 쿠폰으로 이미

고르곤졸라 피자로 정해져 있었고요. 

​3인이라서 추가로 파스타도 하나

청양고추로 깔끔한 맛을 더한

스파이시 까르보나라를 선택했습니다.

 

메뉴판을 하나씩 찍어 왔으니

다른 메뉴들과 가격도

비교해보시길 바랍니다.

​디저트와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올리브 에비뉴의 진가는

와인에서 발휘됩니다.

​정말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없는

거의 노마진의 가격!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제공하는데요.

 

사당에서 살 때 이 와인때문에라도

일주일에 몇번씩 방문했었습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합니다.

 

단,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제공하는만큼

인원수대로 메뉴를 주문해야하니

이점은 유의하세요.

 

참고로 스프나 레이디코스 주문시

와인을 할인적용된 가격에

이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메뉴판에 나와있습니다.

​모든 주문을 완료하면

식전빵이 먼저 제공됩니다.

 

식전빵은 무난한 편입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한

참숯 그릴에 구운 소고기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샐러드치고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지만

실제 나온 요리를 보면 가격이 이해가 갑니다.

 

소고기와 신선한 야채가 가득나오는데

진짜 제 스타일에 완전 맛있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메뉴는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저는 피자를 평소에 즐겨먹지 않지만

올리브 에비뉴는 사실

피자가 유명하기도 한 곳입니다.

 

저희는 무료쿠폰을 받아서

고르곤졸라 피자로 주문했는데

​씬도 얇고 맛있어서 남김없이 먹었습니다.

 

고르곤졸라에는 꿀과

마늘칩이 같이 제공되는데

마늘칩 뿌려서 꿀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메인으로 주문한 꽃등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저는 웰던을 추구하지만

지인들이 있어서 미디움으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구워진 상태로 나왔습니다.

 

통마늘도 함께 나오는데

고기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인이 주문한 살짝

스파이시한 까르보나라인데요.

 

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하지만

까르보나라 소스가 딱 중화시켜주었습니다.

 

거의 마지막에 나와서 배가 불러서

많이 못먹었는데 뒤늦게

식욕이 폭발해서 흡입하고 왔네요;;^^

​그리고 올리브 에비뉴에서

와인을 안먹으면 너무 아쉬워서

평소 좋아하는 에스쿠도 로호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28000원에 마셨는데

당일 홈플러스 볼일 있어 가보니

25500원정도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은데요. 

비록 낮이지만 와인 한병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모임이나 데이트 또는 소개팅 장소로도

많이들 이용하는 올리브 에비뉴!

 

사당역 인근에서 이만한 레스토랑

찾기가 어려운데요.

 

사당역 인근에서 약속이 생기시면

올리브 에비뉴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주말에는 파스텔시티 자체도

웨이팅이 많은 편이니

사전에 전화예약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전날 예약하고

주말에 방문해서 바로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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