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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미국남부가정식 샤이바나

연말모임 장소로 추천

 

연말모임이 잦아지고 있는 요즘,

미국남부가정식 맛집 샤이바나에서

연말모임을 했는데요.

 

​샤이바나는 매장이 여러곳에 있지만

제가 방문한 매장은 광화문점입니다.

 

광화문점 샤이바나는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평소에도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있는편인데

요즘은 연말모임이 많아서 그런지

평일 저녁인데도 한시간 정도

웨이팅을 했습니다.

​이름을 대기명단에 올려놓고

밖에서 메뉴를 미리 골라놨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가득해서

고르기 참 힘들었습니다 ㅜㅜ

​맥주 메뉴도 다양했는데

사실 먹어본 맥주가 없어서

무얼마실까 엄청 고민하다가

슈나이더 탭 7 오리지날로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샤이바나는

맛있는 녀석들에도 나온 곳인데요.

아쉽게 그 방송편을 못봐서

나중에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입장 후 앉자마자 폭풍주문 시작!

먼저 사이트 세트가 나왔습니다.

맥앤치즈를 따로 단품으로 먹을까

사이드 세트로 먹을까 고민 많이 했는데

단품은 양이 많아서

사이드 세트가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맥앤치즈 이외에도 빵과

코울슬로, 콘샐러드 등이 함께 나오거든요.

​콘 샐러드와 코울스로는 한그릇에

반반씩 담겨나오는데

샤이바나 메뉴들이 살짝 느끼한 편이라

중간중간 먹어주면 너무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세가지의 다른 빵이 나오는데요.

제는 개인적으로 카스테라 같은 빵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빵은 딸기잼과 버터가 같이 제공되니

맛있게 발라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맛있는 맥앤치즈!

사이드 세트랑 양은 많이 나오지 않고

적은 편이지만 다 먹은 후 생각해보니

이정도 양이 적당할 것 같네요.

 

너무 많으면 사실 느끼해서

많이 남겼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럼 이제 메인음식을

하나씩 소개해보겠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베이컨 치즈버거 라이스인데요.

베이컨 아래 치즈 그아래에 라이스가

들어있는 구조입니다.

 

살짝 달콤하면서 치즈랑 같이 먹으니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인데요.

햄과 치즈 가득한 미트소스 파스타입니다.

엄청 뜨겁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심해서 먹어야합니다.

 

치즈와 함께 잘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은 치즈프라이즈입니다.

치즈소스에 치즈가 가득 뿌려져 있는데요.

오지치즈후라이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느끼함 가득 감자튀김인데

맛이 너무 좋습니다.

​주문한 맥주도 나왔는데요.

처음 먹어보지만 향긋하고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전 아직까지는

제가 평소 즐겨마시는

맥주들이 더 좋은 편입니다.

술을 못드시는 분들은

탄산음료나 바닐라쉐이크 등의

다른 음료메뉴들도 가득하니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드시면 됩니다.

 

느끼한 것들 좋아하신다면

연말모임장소로 샤이바나 추천하고요.

매장은 여러곳에 있으니

찾아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매장별로 상이하지만

웨이팅이 조금 있으니

여유있게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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