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망원 고기 맛집 강화통통생고기(서교동 삼겹살 맛집)

​합정, 망원 고기 맛집

강화통통생고기

(서교동 삼겹살 맛집)

 

평소에 고기를 엄청 좋아하는 저는

서교동에 3년정도 살게 되면서

집근처 다양한 삼겹살집을

많이 방문했었습니다.

 

그 중 오늘은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강화통통생고기 집을

소개합니다.

강화통통생고기 집은

합정역과 망원역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서

두곳 어디에서도 찾아가기 좋은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늘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강화통통생고기는

서교동 맛집인데요.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강화통통생고기는

저녁 5시부터 아침 5시까지

영업을 하는 곳입니다.

 

새벽에 방문한적은 없지만

정말 계속해서 손님들의

회전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날이 선선해서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메뉴는 삼겹살과 목살, 갈매기살

돼지갈비, 소갈비를 판매하며

사이드로 냉면, 찌개, 된장밥, 껍데기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

​삼겹살을 좋아하는 저는

삼겹살과 된장밥을 함께 주문했습니다.

 

주문과 함께 상차림이 준비됩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인상깊은 것은 새우젓인데

돼지고기같은 경우 새우젓과 함께 먹으면

소화가 잘되서 보쌈먹을 때 같이 먹는데요.

삼겹살 집에서 새우젓갈이

나와서 신기했습니다.

​각종 야채와 김치,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파절이도

맛깔스럽게 무쳐서 나왔습니다.

 

반찬같은 경우 리필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강화통통생고기 같은 경우

초벌구이를 해서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서 주십니다.

 

그래서 고기를 굽는 수고로움이

조금 덜한 편입니다.

​숯불이라서 고기맛이 더욱 좋습니다.

역시 돼지고기나 소고기는

숯불이 최고인 듯합니다.

 

정갈하게 초벌구이된 삼겹살을 올려주고

​보글보글 된장밥 등장!

사실 된장밥은 처음 먹어봤는데요.

기대도 되기도 했고

조금은 입에 안맞을까봐 걱정했었는데.

​완전 제스타일 이었습니다.

된장찌개 안에 밥이 들어있어

퍼먹으면 되는데

 

다슬기가 들어가서 그런지 더욱

맛이 좋았습니다.

고기 익기전에 한뚝배기 뚝딱했네요.

 

기본 반찬중에 찌개가 나오는데

된장밥이나 찌개를 추가로 주문하면

나오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저희는 오랫동안 먹어서

서비스로 찌개를 주시긴 했습니다.

​고기가 노릇노릇 익어갑니다.

진짜 맛있어서 된장밥을 다 먹어놓고도

고기 추가를 했습니다.

 

왜 근처 동네 주민분들이

많이 찾는지 알 것 같은 맛입니다.

삼겹살을 다 먹은 후,

목살도 추가하고

정말 맛있는 돼지껍데기도 추가하였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사진 열심히 찍었는데

먹다보니 정신없어서

사진을 못찍었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로

목살보다는 삼겹살이 더 맛있었고

돼지껍데기로 마무리하면서

술한잔하기 딱인것 같습니다.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

합정, 망원 삼겹살 맛집

강화통통생고기 방문해보세요!